세클's 팁팁팁

2024년 12월 27일.아침낮잠 자고 난 막둥이한테 물고기들 보여주려고 어항앞에 앉았는데, 뭔가 조그만게 재빠르게 움직이는 거에요.와우!! 치어다!! 한마리? 두마리? 한번에 잘 안보이는데 치어가 맞다!!! 😍😍 어제 데려오며 새끼 낳아 잘 지내달라며 했는데, 이렇게 하루만에?? ㅋㅋㅋ 플래티는 구비보다 배가 납작하고, 뭔가 배불러있단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아마도 옐로우플래티가 낳은거 같아요. 여과기 뒤에서 계속 벽타기를 하는 중인거 보니. 더 낳으려나 싶고요?😍😍고마워~ 새생명 탄생만큼 기쁘고 축복된 일이 또 있을까~ 한해 마무리를 새식구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감사하네요.

aBOuT/일상 2025. 1. 17. 11:54

2024년 12월 27일.저희 집에는 작은 어항이 있어요. 첫째의 7세 생일 때, 물고기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들였거든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엄두가 안나서요.ㅠㅠ) 어쨌든 이사하고 막둥이 키우랴 그동안 어항을 나몰라라 했더니 어항 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말못하는 생명일지라도 좋은 집에 살고 싶겠지요? 미안한 마음에 물갈이도 해주고 오늘 용인 아쿠아가든에 가서 새식구도 들여왔어요.화이트레드 미키마우스 플래티 한쌍과 옐로우 미키마우스 플래티 암컷 한마리에요. 아, 기존에는 안시 한마리, 네온테트라 한마리, 알풀레드 구피 한마리가 있어요. 물고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도맞댐과 물맞댐하고 먹이까지 넉넉하게 해주니 곧잘 적응하는듯 보이네요. 건강하게 지내며 예쁜 새끼들 낳아주길 바라요.여러분들..

aBOuT/일상 2025. 1. 16. 14:18

2024년 12월 25일.옆집 이웃 아주머니께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며 예쁜 케이크를 주셨어요. 너무 예쁘서 잘라 먹기가 아까울 정도엥.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여러분들도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라요. 새해에도 건강하게 만나요.

aBOuT/일상 2025. 1. 16. 14:09

2024년 12월 24일.오랜만에 산책을 완료했어요. 요즘 말로 오.산.완. ㅋㅋ지난주는 속초 여행과 막둥이 감기로 산책을 하지 못했거든요. 산책을 하는 목적은 답답한 집안에서 잠시 벗어나 세상 돌아가는 거도 보고 계절의 변화도 느끼기 위해서에요. 그리고 산책길의 반환점은 복권방이에요. ㅋㅋ 😉 당첨만 된다면야 너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보내게 돼요. 그간 제일 큰 당첨금은 개별 4천원이 최고가이고, 한번에 총 8천원 나온게 가장 큰 금액이었어요. 그리고는 당첨된 복권으로 재구입하며 추가적으로 1만원 내외로 복권을 구입하고 있어요. 당첨금보다 추가금이 더 많다고 뭐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당첨이 되는게 재미이고 행복이랄까. 언젠가는 되겠지 되면 좋겠지라며 바라요. 🙏 그리고 복권 구..

aBOuT/일상 2025. 1. 16. 14:07

2024년 12월 22일.둘째랑 두번째 영화관 데이트를 했어요. 지난번에 와일드 로봇을 재밌게 봤는지 또 영화관 가고 싶다고 해서 보니 무파사가 개봉했더라구요. 디즈니라 역시 기대되는 마음 가득 안고 영화를 봤어요. **관람 후기역시 영상미가 대단했어요. 실사와 같았고, 뮤지컬적인 요소도 좋았고, 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였어요.다만, 둘째가 보기에도 너무 사자인데, 말을 하니까 이상했나 봐요.🤣 영화는 영화고, 한국말 더빙이라 어색함은 어쩔수 없지요. ㅎㅎ 근데 진짜 동물이랑 저렇게 말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둘째. 대화되면 모할건데?? 🤣 ​ ** 평촌 CGV 주차, 상영관평촌cgv는 큰 상가건물에 입점해있어서 주차도 편했어요. 주차장 램프도 넓찍하고 커브도 심하지 않아서 운전 초보자들도 괜찮아요..

aBOuT/일상 2025. 1. 16. 14:00

난 나의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응원 받고 있어요. 나는 항상 감동이래요.나에게 필요한 건 작지만 큰 말 한마디에요. 여러분도 언제나 감동이고, 눈부신 하루하루가 되길 응원해요.

aBOuT/일상 2025. 1. 16. 13:50

2025년 1월 13일.티스토리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1일.작년 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고 알게된 티스토리. 네이버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생각보다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더라구요.이런 저런 나의 상황에 누군가에 털어놓기 힘든, 그런 내 마음들을 적어놓을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 블로그를 통한 수익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두요.거창하게 시작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을 블로그겠지만, 그냥 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끄적거림이 필요한 나의 대나무숲을 만들고 싶었어요. 누군가도 그런 마음이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거라구요.나에게, 잘 부탁합니다.

aBOuT/일상 2025. 1. 1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