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의 기도🙏🏻
2024년 12월 31일.제게 2024년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던 한해였어요. 좋은 일은 정말 감사한데,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원망도 많이 했어요. 상대를 탓하기도 하고 내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정말 스스로 이겨내지 못할것 같아 가까운 지인에게 하소연도 하고 그랬죠. 그래도 마음의 위로와 위안을 얻게 되어 다행이지만, 결국 스스로 회복하는게 마지막 미션이더라구요.아직까지 온전히 회복하진 못했지만,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하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도 12월 31일의 기도, 드립니다. 🙏🏻
aBOuT/일상
2025. 1. 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