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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 새식구 입양

aBOuT/일상

by 세클 2025. 1.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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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저희 집에는 작은 어항이 있어요. 첫째의 7세 생일 때, 물고기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들였거든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엄두가 안나서요.ㅠㅠ) 어쨌든 이사하고 막둥이 키우랴 그동안 어항을 나몰라라 했더니 어항 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말못하는 생명일지라도 좋은 집에 살고 싶겠지요? 미안한 마음에 물갈이도 해주고 오늘 용인 아쿠아가든에 가서 새식구도 들여왔어요.

화이트레드 미키마우스 플래티 한쌍과 옐로우 미키마우스 플래티 암컷 한마리에요. 아, 기존에는 안시 한마리, 네온테트라 한마리, 알풀레드 구피 한마리가 있어요. 

물고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도맞댐과 물맞댐하고 먹이까지 넉넉하게 해주니 곧잘 적응하는듯 보이네요. 건강하게 지내며 예쁜 새끼들 낳아주길 바라요.

여러분들도 각자만의 친구가 있으신가요? 굳이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눈빛으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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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레드 미키마우스 플래티 한쌍과 옐로우 미키마우스 플래티 암컷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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