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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주: 친구들과 하루 만에 즐기는 낭만적인 여행
벨기에 브뤼주의 매력벨기에의 **브뤼주(Bruges)**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 도시 중 하나로, ‘북유럽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하를 따라 고풍스러운 건물이 늘어서 있고, 곳곳에 동화 속 풍경이 펼쳐져 있어 하루 동안 친구들과 함께 걷기만 해도 충분히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브뤼주는 작은 도시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브뤼주에서 하루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1. 아침: 브뤼주의 상징, 마르크트 광장에서 시작하는 하루마르크트 광장(Markt Square)브뤼주 여행의 출발점은 마르크트 광장입니다. 이곳은 중세 시대부터 도시의 중심이었던 곳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