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4.12.15.~18. 3박 4일.
숙소 :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디럭스 온돌)
테마 :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기
속초 겨울여행 - Day 1. 한화리조트, 다이나믹메이즈, 속초시장, 영일족발
Day 3. 속초시립박물관, 카페람, 동명항 회센터, 너도대게나도대게
- 테라크랩팜 : 리조트 코앞이라 갔는데 공예체험공방으로 바뀜ㅜㅜ
- 속초시립박물관 : 입장료 저렴, 내외부에 볼거리가 많고, 풍물공연도 봤음. 내부에 한옥스테이도 가능(4만원 정도, 3채)
** 다이나믹메이즈 등 연계시설 방문영수증을 보면 입장권 할인해줌
** 내돈내산, 케바케, 아주 개인적인 의견임을 참고
- 원조재래식순두부 : 주변 식당들이 메뉴가 거의 똑같은데, 여긴 반찬에 고등어구이를 줘서 둘째가 잘 먹음(노르웨이산 간되어있음), 하얀순두부 남은 1그릇은 포장해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음.
- 뮤지엄엑스 : 한화리조트 숙박객 할인이 많이 됨(AI초상화 패키지 18,000원). 여러가지 체험하고 미디어아트 보고 AI 초상화도 그려줌. 추운날 실내에서 한번쯤은 가볼만함(애들이 같이 있어야 재밌음ㅋㅋ)
- 카페 람 : 많고 많은 카페 중에 아이들한테 파르페(?)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이랑 생딸기무스케이크(?)를 사주고 싶어서 선택. 티라미수도 정말 맛있었음. 2층 바다뷰도 넘 이뻤음.
- 동명항 회센터 : 여러 매장이 쭉 이어져있어서 첨엔 좀 다가가기 부담스러움(호객행위도 하심), 서너군데 염탐(?)하고 삼성10호점 방실이 사장님으로 결정, 모듬활어회 3만원에 둘이먹기 푸짐했음. 결제 후 매장 뒷쪽으로 안내해주시는데 바로 회 떠주는 매장이 있고(횟값의 10%) 초고추장/쌈장/상추깻잎 등 1천원씩 판매해서 좋았음. 회도 신선하고 탱탱하고 넘 맛있었음(사장님께 부탁해서 좋아하는 광어 작은거 넣고 우럭, 가자미, 멍게 등으로 구성, 서비스 팍팍 주심), 근데 회센타에는 사실 물고기 사이즈가 큰건 아님, 대광어 노노, 고급어종 노노.
** 그날 품종과 상황에 따라 가격과 구성은 다를수 있음, 회떠서 연계식당에서 바로 먹을수 있음(노량진수산시장처럼)
- 너도대게나도대게 : 동명항회 수족관엔 대게가 좀 작음. 대신 가격은 5~6만원대? (홍게보다 살짝 큰 정도였음), 연계 식당에서 쪄주긴 하는데(유료) 손질은 안해줌(그래서 저렴함)
글서 동명항 앞에 대게집들이 있어서 가보니 첫집에선 1kg 12~15만원. 두번째집 가니 12만원인데 포장하면 10만원에 해주고, 손질+대게밥+대게다리튀김 주심. 두마리 쪄서 포장하고 숙소 와서 먹어보니 진짜 맛있음. 그간 먹은 대게 중 손에 꼽을 정도. 👍🏻👍🏻
** 이날 환율이 더 올라서 수입산이다 보니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었다고 함. 😭 싯가에 따른 변동성 주의.
- 내돈내산인데 정말 아깝지 않았음.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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